기사제목 창업 필패(必敗) 7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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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필패(必敗) 7계명

기사입력 2017.10.02 19:39  |  조회수 : 6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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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0만개의 소상공인 자영업소가 문을 닫고 50만개가 새로 생기고 있는 가운데,실패한 창업자들의 10명중 3명은 '준비 부족'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 197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실패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5%가 '철저한 준비 부족'을 꼽았다. 그 다음은 '경영자의 경영마인드 부족(24.4%)''사업아이템 선정 실패(12.7%)''입지선정 실패(11.2%)' 등의 순이었다.

 

창업 성공률을 떨어뜨리는 경영자의 자질에 대해서는 '주먹구구식 비합리성(40.3%)'이 가장 높았으며 △고객에 대한 배려 부족(25.2%) △게으름(16.1%) △인내심 부족(10.5%) 등을 꼽았다. 적절한 창업준비 기간으로 전체응답자들은 '5~6개월(61.4%)'을 많이 꼽았으며 이 기간에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것(38.9%)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사업 아이템 선정시 '경험·적성(56.7%)'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매장 입지를 고를 때는 '주변 상권과의 조화(40.6%)''유동인구(32.5%)' 등을 유의해서 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 시기에 가장 필요한 자영업 대책으로 전체응답자들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27.9%) △업종전환 활성화(16.8%) △경영자의 경영마인드 강화(15.2%) 등을 들었다.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급한 마음을 가진다 △무리하게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계획 없이도 잘 할 수 있다 등 '창업 필패(必敗) 7계명'을 정리해 발표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경영하는 업체 수는 약 268만개에 이른다.

 

'창업 필패(必敗) 7계명' <출처:중소기업중앙회>

 

1. 조급한 마음을 가진다.

2. 무리하게 사업을 시작한다.

3. 트렌드를 무시한다.

4. 경영자는 경영만 해야 한다.

5. 사업계획 없이도 잘 할 수 있다 .

6. 자신의 경험과 적성을 무시하라

7. 항간의 소문을 그대로 믿어라. 자료원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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